‘어촌설화 대백과’,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어촌설화 대백과
어촌설화 대백과

‘어촌설화 대백과’,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 사업 선정

어촌 문화의 유산을 디지털로 기록하다

소나기크리에이티브가 한국출판진흥원의 2023년 전자책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은 어촌 설화를 주제로 한 백과사전 형태의 책입니다. 이 사업은 매년 출판사들이 전자책 제작을 활성화하고 전자책 시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한국출판진흥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여 지원합니다.

‘어촌설화 대백과’는 작가 김상곤이 전국의 어촌을 돌며 수집한 전설과 구전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설화뿐만 아니라 어촌 주민들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어촌 주민들의 일상, 생활 방식,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신념과 전통 문화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총 101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독자들은 과거 어촌 사회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자책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특히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디오 기능을 통해 독서가 어려운 이들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텍스트 검색과 목차 링크 이동 기능도 포함되어 독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 전자책은 교보문고, 리디북스, 알라딘, 예스24, 네이버 시리즈 등 주요 전자책 플랫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성 높은 전자책 포맷은 전통 설화를 현대 사회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합니다.

이 책의 내용은 단순한 이야기의 나열이 아니라 어촌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어촌에서 전해 내려온 이야기를 기록하고 전자책으로 보존하는 작업은 그 자체로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더불어 이러한 이야기는 현재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과거의 생활상을 이해하고 전통 문화를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전자책은 젊은 독자층에게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이며,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출판 방식을 넘어 새로운 출판 문화를 제시합니다. 소나기크리에이티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촌 설화의 가치를 디지털로 보존하고 더 넓은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과 전통이 결합된 출판의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 이야기를 담은 도서가 아니라 어촌의 전통적 유산을 디지털 형식으로 보존하고 대중에게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다양한 전자책 플랫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는 전자책 시장에서 중요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촌설화 대백과 홍보물 3 jpg


어촌설화대백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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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tsketch.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27
http://www.hdh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66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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